Home

세종미술관:
인상주의를 넘어

로마 아라 파치스 전시를 마친 디트로이트 미술관의 Beyond Impressionism 큐레이션 52점이 서울 광화문으로 왔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인상주의를 넘어 전시는 디트로이트 미술관이 모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중반까지의 유럽 근대 회화를 다룬다. 그 흐름은 인상주의에서 시작해 상징주의, 야수주의, 표현주의, 입체주의를 거쳐, 20세기 초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파리파 작가들까지 이어진다.

서울에 온
퐁피두센터

파리 본관의 리노베이션과 함께 Constellation 프로그램으로 서울에 개관한 퐁피두센터에 다녀와 보았다.

스무 살 배낭여행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는 퐁피두센터. 파리 퐁피두센터는 2025년부터 리노베이션 준비에 들어갔고, 이 기간에는 Constell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소장품 전시를 프랑스 국내외 여러 장소에서 이어 간다. 서울의 퐁피두센터는 한화문화재단이 퐁피두센터와 맺은 4년 파트너십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플랜, 16년 뒤의 졸업 안내서

플랜코리아 결연후원이 마무리되었다. 2010년에 시작했으니, 거의 16년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처음 받은 편지에는 손 모양 그림이 있었다. 다시 내 손 모양을 겹쳐 그려 답장을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회사 일과 일상 속에서 언젠가는 생각만 가진 채 지금에 이른다. 해마다 성장보고서가 도착했고,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기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시기를 지나며 어엿한 청년이 되어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
빛을 수집한 사람들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로버트 리먼 컬렉션을 중심으로 하는 특별전으로, 조명 연출이 특히 인상적인 전시였다.

빛을 수집한 사람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메트로폴리탄박물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이하 Met) 특별전으로, 로버트 리먼 컬렉션을 중심으로 19세기 후반 인상주의에서 20세기 초 초기 모더니즘으로 이어지는 프랑스 회화와 드로잉을 다룬다. 최근 회사 일로 Met 관련 자료를 자주 보던 터라, 서울에서 전시가 열린다는 소식이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