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an old revision of the document!
지바겐 G63 매뉴팩처
Mercedes-AMG G63 Manufaktur Olive Metallic
</sqcat>

최근 여러번 방문하게 된 뮤지엄 산 안도 타다오 청춘 전시회. 오후 시간대 혼잡함을 한 번 경험해 본 이후로는 아침 일찍 와서 이 자리를 애용 중이다.
G63 스트리밍 요금
지바겐 G63의 정체는 사실 자동차가 아니라 음향기기다. 공간을 울리는 베이스 위주의 음색이라 녹음할 방법도 재생할 방법도 마땅치 않아서 들으려면 이 2.5톤 무게의 음향기기를 이동 시키며 연주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지바겐 G63 정비 이력과 비용 페이지에 정리해두었다.
음향 | 고급유 스트리밍 요금제 |
---|---|
고음질 (Sports+) | 600원 / km |
보통음질 (Sports) | 400원 / km |
저음질 (Comfort) | 300원 / km |
초저음질 (Reduced) | 250원 / km |

세차한지 하루만에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가벼운 오프로드 주행. 패션카 이미지가 강한 지바겐에게 오프로더로서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꽤 괜찮은 편이었다. 랭글러 보다 조금 더 고급진 오프로드 주행 느낌을 준다.

전기차를 갈망하는 필자는 아이러니 하게도 좀 더 반대쪽 끝에 있는 차량으로 왔다. 레인지로버 4세대의 4.4L 디젤 엔진보다 다운 사이징 된 4.0L 가솔린 엔진인 것으로 전기차에 조금은 다가갔다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생각해두자.

Manufaktur 에는 Superior Line Interior 가 기본 적용되어 실내 가죽이 괜찮은 편이다. 블랙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레드 벨트.

부메스터 오디오가 영 시원치 않게 느껴지는 것은 스포츠+ 모드에서의 G63의 배기음이 자동차가 아닌 음향기기에 가까운 영역에 들어서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첫 길들이기 주행 중. 엔진 오일과 변속기 오일의 온도가 표시되어 한계주행 할 때 열 관리가 수월할 것 같다. 벤츠 엔진들의 특성인지 스포츠+ 모드라 적극적으로 냉각하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엔진 오일은 90도 후반을 유지했다.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레인지로버 4세대의 엔진 오일온도가 108도 부근, 냉각수가 90도 후반에서 관리되는 것을 떠올려 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 같다.
MERCEDES


LAND ROVER




MINI

JEEP



TES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