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비버리윌셔
Four Seasons Beverly Wilshire
![포시즌스 비버리윌셔](/_media/fourseasons/img_4907.jpg?w=1536&h=1024&tok=5db56d)
비버리힐즈의 상징적인 호텔 Four Seasons Beverly Wilshire. 룸 상태는 최근의 부띠끄 호텔들과 경쟁하기에 무리가 있어 보였지만 역사와 전통이라는 나름의 특색을 잘 유지하고 있었다.
![포시즌스 비버리윌셔](/_media/fourseasons/img_4906.jpg?w=1536&h=1024&tok=f0647a)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텔체인 Four Seasons가 인수한 것은 1992년, 이 호텔이 문을 연 것은 조금 더 오래 된 1928년의 일이라고 한다.
![포시즌스 비버리윌셔](/_media/fourseasons/img_4904.jpg?w=1024&h=1536&tok=aa1ede)
발렛주차를 맡기는 출입구는 구관과 신관 사이에 위치해있다. 예약했던 Signature Balcony Room은 남향인 신관 쪽에 있었다. 물론 신관이라고 해도 낡은 것은 다름이 없다. 호텔에 잘 어울리는 지바겐
Breakfast @ The Blvd Lounge
![포시즌스 비버리윌셔](/_media/fourseasons/l1002981.jpg?w=1536&h=1024&tok=f57186)
로비 층에 위치한 The Blvd Lounge. Blvd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Boulevard 블라바드 정도의 발음이었다. Street, Avenue와 비슷한 거리 명칭
![포시즌스 비버리윌셔](/_media/fourseasons/l1002992.jpg?w=1536&h=1024&tok=2c0c3c)
The Blvd의 조식 메뉴에서 선택한 Country Breakfast. 물어보면 외치려고 Sunny-side up만 외워 갔는데 마침 메뉴에 있는 것이 반가워 주문. 해가 두 개 떠 있다.
![포시즌스 비버리윌셔](/_media/fourseasons/img_4950.jpg?w=1024&h=1536&tok=dd7daa)
Tesla Model X를 제대로 몰아보기 위해 이른 아침식사를 마치고 분주히 움직였다. 아침이라 차를 찾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 Model X 덕분에 벨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다 받았다. 충전까지 해주었기에 팁은 플러스알파.
Signature Balcony Room
![포시즌스 비버리윌셔](/_media/fourseasons/img_4889.jpg?w=1536&h=1024&tok=44bf27)
침구에 새겨진 포시즌스 호텔의 로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급 호텔체인으로, 현대적인 색체가 강한 파크하얏트나 콘래드, 만다린오리엔탈이 추구하는 감각과는 다른 느낌이다.
Bathroom
Two Rodeo 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