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산

지바겐 G63 매뉴팩처 최근 여러번 방문하게 된 뮤지엄 산 안도 타다오 청춘 전시회. 오후 시간대 혼잡함을 한 번 경험해 본 이후로는 아침 일찍 와서 이 자리를 애용 중이다.

뮤지엄 산 카페 테라스 회원권으로 활용 중인 멤버십 카드와 타르틴 브레드 샌드위치, 카푸치노.

뮤지엄 산. 워터 가든. 그리고 박물관 본관.

정갈함

노출 콘트리트의 거장 안도 타다오.

Triangular Court 바닥에 앉아서 바라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석.

하늘과 노출 콘크리트.

파주석으로 소재를 달리하는 벽과 하늘.

파피루스 온실이 있는 공간의 파주석 벽면. 성곽같은 느낌.

신라 고분군의 이미지를 가져 온 스톤 가든.

스톤 가든 끝에 있는 제임스 터렐 관은 아무 정보 없이 방문한 덕분에 꽤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영화 Arrival (2016) 에서 외계인과 대화하던 공간 같은 느낌?

예산이 풍부하면 건축가는 직선을 긋는다.

박물관 투어에서 빠지면 아쉬운 카페 타임.

평소와 다른 눈 높이.

세미나실 투명한 의자들과 잘 어울리는 창가.

알아 볼 수 있는 건물이라 반가웠던 테이트 모던. 안도가 제안했던 디자인은 채택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완성된 디자인에서 유리 구조물이 건물 윗쪽으로 배치되어 있으니 결이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뮤지엄 산 주차장 파주석 담장과 잘 어울리는 지바겐 일요일 이른 시각인데도 이미 여러 팀이 와서 대기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