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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amg-g63-maintenance-cost [2023/06/04] gomidamercedes:amg-g63-maintenance-cost [2023/06/04] gom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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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qcat :mercedes></sqcat> <sqcat :mercedes></sqcat>
  
-<sq mercedes:l1070181.jpeg>첫 방문한 한성 성수 서비스센터워크 베이가 잘 정돈되어 있어서 첫 이미지가 괜찮은 편. [[:jeep:wrangler|랭글러]] 시절 자주 다녔던 서비스센터 근처인데 성수동 특의 분위기는 여전했다.</sq>+<sq mercedes:l1060323.jpeg>첫 주유권장 RON 98, 최소 RON 95. 사실상 고급휘발유 전용 셋팅인 듯 싶다. 천원 단위로 맞추어 주유하려고 하면 곧 잘 넘치곤 하는데, 바겐의 연료탱크 특성인지 주유기가 자동으로 멈추는 시점이 늦는 인 것 같다멈추었을 때 주유기를 꺼내 보면 정말 입구 근처까지 차 있는 상태로 더 들어가지 않는다.</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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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mercedes:amg-g63|지바겐]]은 22년식이며, 4.0리터 8기통 가솔린 차량이다. 레인지로버 오너들은 서비스센터에서 인사를 나누고, 지바겐은 주유소에서 인사를 나눈다는 도시전설을 검증해볼 겸, 유지비를 정리해 본다. [[landrover:rangerover-maintenance-cost]]에서와는 다르게 유류비가 기록의 중심이 될 것 같다. 필자의 [[:mercedes:amg-g63|지바겐]]은 22년식이며, 4.0리터 8기통 가솔린 차량이다. 레인지로버 오너들은 서비스센터에서 인사를 나누고, 지바겐은 주유소에서 인사를 나눈다는 도시전설을 검증해볼 겸, 유지비를 정리해 본다. [[landrover:rangerover-maintenance-cost]]에서와는 다르게 유류비가 기록의 중심이 될 것 같다.
 +
 +==== 유류비 ====
 +----
 +11,000 km 가량 주행하면서 km 당 유류비는 약 300원이었다. 일단 주유소 가는 빈도를 봐서는 전설은 사실인 듯 싶다. 단기간에 드라이브를 좀 열심히 다녔더니, 연속으로 주유소 방문한 날과 더불어 하루에도 여러 번 주유한 날도 꽤 있었다.
 +
 +^ 연 ^ 월 ^  주유 횟수 ^  주유 비용 ^
 +| 2023 | 02 |  5 |  547,000 원 |
 +| ::: | 03 |  14 |  1,068,234 원 |
 +| ::: | 04 |  11 |  1,190,883 원 |
 +| ::: | 05 |  5 |  490,000 원 |
 +
 +
 +==== 연비 ====
 +----
 +데일리 출퇴근 코스에서는 7.5 km/L 내외의 연비를 보이고, 연비 주행을 하면 가끔 8 km/L 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 진입 등에서 살짝 스포츠 주행을 하는 것만으로도 그동안 아꼈던 기름은 한 방에 다 사용한다. 와인딩 코스 등의 스포츠 주행 시에는 4 km/L 이하로 전설 대로의 연비를 보이는데, 오가는 고속도로에서 평균 연비는 다시 보충되는 편이다. 약 11,000 km 주행하면서 현재까지 평균 연비는 6.5 km/L 를 기록하고 있다.
 +
 +<sq mercedes:20230418_070706.jpeg>고속도로와 시내주행이 혼합된 출퇴근 코스에서 초정밀 컨트롤 하면서 깃털처럼 주행하였을 때 현재까지 최고 기록은 8.7 km/L 이다. 종전 기록이었던 8.2 km/L 를 갱신했다!</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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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q mercedes:l1070181.jpeg>첫 방문한 한성 성수 서비스센터. 워크 베이가 잘 정돈되어 있어서 첫 이미지가 괜찮은 편. [[:jeep:wrangler|랭글러]] 시절 자주 다녔던 서비스센터 근처인데 성수동 특유의 분위기는 여전했다.</sq>
  
 ==== 소모품 ==== ==== 소모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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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q mercedes:l1060722.jpeg>Hot-V 레이아웃 엔진들은 열 관리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G63 역시 스포츠 주행 후 속도를 줄이거나 정차하면 냉각팬이 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간다. 이 엔진에서 후열은 필수적이라고 보여지며, 정차를 피할 수 없다면 팬 속도가 낮아질 때까지 시동을 유지해주는 편이 좋다고 생각된다.</sq> <sq mercedes:l1060722.jpeg>Hot-V 레이아웃 엔진들은 열 관리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G63 역시 스포츠 주행 후 속도를 줄이거나 정차하면 냉각팬이 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간다. 이 엔진에서 후열은 필수적이라고 보여지며, 정차를 피할 수 없다면 팬 속도가 낮아질 때까지 시동을 유지해주는 편이 좋다고 생각된다.</sq>
 <sq mercedes:l1060736.jpeg>터보 근처에는 엔진커버가 없는 부분이 있다. 단순 시각적 디자인 아닐까 생각 했는데, 엔진 냉각팬으로부터 Hot-V 주변으로 공기 흐름을 만들어 터보를 냉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팬이 돌아갈 때 엔진 룸을 살펴 보면 이 근방에서 순환하는 바람을 느낄 수 있다.</sq> <sq mercedes:l1060736.jpeg>터보 근처에는 엔진커버가 없는 부분이 있다. 단순 시각적 디자인 아닐까 생각 했는데, 엔진 냉각팬으로부터 Hot-V 주변으로 공기 흐름을 만들어 터보를 냉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팬이 돌아갈 때 엔진 룸을 살펴 보면 이 근방에서 순환하는 바람을 느낄 수 있다.</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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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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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출퇴근 코스에서는 7.5 km/L 내외의 연비를 보이고, 연비 주행을 하면 가끔 8 km/L 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 진입 등에서 살짝 스포츠 주행을 하는 것만으로도 그동안 아꼈던 기름은 한 방에 다 사용한다. 와인딩 코스 등의 스포츠 주행 시에는 4 km/L 이하로 전설 대로의 연비를 보이는데, 오가는 고속도로에서 평균 연비는 다시 보충되는 편이다. 약 11,000 km 주행하면서 현재까지 평균 연비는 6.5 km/L 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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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 mercedes:20230418_070706.jpeg>고속도로와 시내주행이 혼합된 출퇴근 코스에서 초정밀 컨트롤 하면서 깃털처럼 주행하였을 때 현재까지 최고 기록은 8.7 km/L 이다. 종전 기록이었던 8.2 km/L 를 갱신했다!</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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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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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km 가량 주행하면서 km 당 유류비는 약 300원이었다. 일단 주유소 가는 빈도를 봐서는 전설은 사실인 듯 싶다. 단기간에 드라이브를 좀 열심히 다녔더니, 연속으로 주유소 방문한 날과 더불어 하루에도 여러 번 주유한 날도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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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 월 ^  주유 횟수 ^  주유 비용 ^ 
-| 2023 | 02 |  5 |  547,000 원 | 
-| ::: | 03 |  14 |  1,068,234 원 | 
-| ::: | 04 |  11 |  1,190,883 원 | 
-| ::: | 05 |  5 |  49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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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 mercedes:l1060323.jpeg>첫 주유. 권장 RON 98, 최소 RON 95. 사실상 고급휘발유 전용 셋팅인 듯 싶다. 천원 단위로 맞추어 주유하려고 하면 곧 잘 넘치곤 하는데, 지바겐의 연료탱크 특성인지 주유기가 자동으로 멈추는 시점이 늦는 편인 것 같다. 멈추었을 때 주유기를 꺼내 보면 정말 입구 근처까지 차 있는 상태로 더 들어가지 않는다.</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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